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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너스의 불량</title>
		<link>http://chulgoo.com/</link>
		<description>불량으로 대동단결</description>
		<language>ko</language>
		<pubDate>Thu, 04 Sep 2008 18:29:3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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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비너스의 불량</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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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불량으로 대동단결</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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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박종철과 박종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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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1987년 1월 박종철은 수배 중인 선배 박종운을 자신의 자취방에 숨겨준다.&lt;BR&gt;&lt;BR&gt;며칠 후 정보를 입수한 경찰은 박종철을 남영동 치안국 대공분실에 잡아다 박종운의 행방을 대라며 고문한다.&lt;BR&gt;&lt;BR&gt;박종철은 끝내 선배 박종운의 행방을 이야기하지 않았고 고문 끝에 사망한다.&lt;BR&gt;&lt;BR&gt;박종철 열사가 죽음으로 지켰던 박종운은 한나라당에 입당해 2004년 부천시 오정구 후보로 출마했으며 현재 한나라당 부천시 오정구 당원협의회장이다.&lt;BR&gt;&lt;BR&gt;&lt;a href=&quot;http://eroom.korea.com/parkjongwoon/&quot;&gt;http://eroom.korea.com/parkjongwoon/&lt;/a&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잡글</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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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chulgoo.com/entry/%EB%B0%95%EC%A2%85%EC%B2%A0%EA%B3%BC-%EB%B0%95%EC%A2%85%EC%9A%B4#entry692comment</comments>
			<pubDate>Mon, 01 Sep 2008 13:37:22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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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논평] 국정원은 밥값해라</title>
			<link>http://chulgoo.com/entry/ss</link>
			<description>&lt;P&gt;&lt;FONT size=3&gt;&lt;STRONG&gt;검·경, 프로게이머로 스카웃 초읽기&lt;/STRONG&gt;&lt;/FONT&gt;&lt;BR&gt;&lt;FONT color=#8e8e8e&gt;[한구라신문 2008-8-29]&lt;/FONT&gt;&lt;BR&gt;&lt;BR&gt;KTF 게임단 정수영 감독이 최근 연일 활약하고 있는 공안 검·경을 프로게이머로 스카웃하겠다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lt;BR&gt;&lt;BR&gt;정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quot;최근 벌어진 여간첩 사건, 오세철 교수 긴급체포 사건 등을 보면 검·경의 절묘한 체포 타이밍이 타이밍의 본좌 임요환 선수를 능가한다&quot;면서 &quot;이 타이밍 센스로 스타크래프트를 플레이할 경우 세계 제패는 누워서 떡치기&quot;라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lt;BR&gt;&lt;BR&gt;또 정감독은 &quot;프로게이머는 열심히 하면 많은 십대 소녀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지만, 검사나 경찰은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60대 노인네 사랑밖에 더 받겠냐&quot;며 프로게이머의 장점을 열거했다.&lt;BR&gt;&lt;BR&gt;한편 한국 떡방앗간 협의회는 &quot;검사는 그동안 우리 떡집 업계가 주목해온 최고의 유망주들인데 게임업계가 새치기 스카웃해 가는 건 업계 상도덕에 어긋난다&quot;며 강력 반발했다.&lt;BR&gt;&lt;/P&gt;&lt;BR&gt;---------------------&lt;BR&gt;&lt;BR&gt;
&lt;P&gt;&lt;FONT size=3&gt;&lt;STRONG&gt;옴 진리교, 어청수 포섭 작전 돌입&lt;/STRONG&gt;&lt;/FONT&gt;&lt;BR&gt;&lt;FONT color=#8e8e8e&gt;[AFP FAKE 2008-8-28]&lt;/FONT&gt;&lt;BR&gt;&lt;BR&gt;95년 독가스 사건을 일으켰던 일본의 사이비 종교단체 옴 진리교가 어청수 경찰청장을 자신들의 신도로 개종시키겠다고 밝혔다.&lt;BR&gt;&lt;BR&gt;경찰 복음화 금식기도회에 참가해 물의를 빚자 이를 사과하기 위해 불교계와 만난 자리에서 &lt;a href=&quot;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9560&quot;  target=_blank&gt;&quot;나는 원래 불교신자&quot;&lt;/a&gt;였다고 밝혀 주위를 어리둥절케 했던 어청수 청장의 현재 종교는 천주교인 것으로 알려진 상태.&lt;BR&gt;&amp;nbsp;&lt;BR&gt;옴 진리교 교단은 &quot;독가스 사건 이후 다 떨어져나간 신도를 늘리는 데에는 이처럼 줏대없는 종교관을 가진 인물이 가장 적합하다&quot;며 &quot;어청장을 0순위 포섭대상으로 삼겠다&quot;고 밝혔다.&lt;BR&gt;&lt;BR&gt;한편 코너 폐지로 신도수가 급락하고 있는 다산교 출산드라 역시 어청수 청장 포섭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아프간 산골짜기에 짱 박혀 있는 오사마 빈라덴 또한 &quot;소화 불량에는 활명수, 교세 확장에는 어청수!&quot;라며 어청장 위치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lt;BR&gt;&lt;BR&gt;---------------------&lt;BR&gt;&lt;BR&gt;&lt;FONT size=3&gt;&lt;STRONG&gt;해외 펀드, 광화문 일대 복덕방으로 러쉬&lt;/STRONG&gt;&lt;/FONT&gt;&lt;BR&gt;&lt;FONT color=#8e8e8e&gt;[연합패러디 2008-8-28]&lt;/FONT&gt;&lt;BR&gt;&lt;BR&gt;경기 부진으로 외국인 투자가 갈수록 빠져나가는 요즘. 광화문 주변 상가를 임대하겠다는 해외 투자자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일대 복덕방 문턱이 강하게 마모되고 있다.&lt;BR&gt;&lt;BR&gt;이는 &lt;a href=&quot;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39674&quot;  target=_blank&gt;집회에 대한 집단소송제를 &lt;/a&gt;만들겠다는 한나라당 발언에 따른 것으로, 한나라당은 불법시위로 주변 상인들이 장사에 피해를 봤을 때 이를 시위대에게 집단소송할 수 있도록 하는 법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시위대에게 집단소송을 허용하는 법은 세계 최초다. &lt;BR&gt;&lt;BR&gt;따라서 이 법이 통과되면 집단소송으로 대박을 칠 수 있다는 게 이 근처 상가를 임대하려는 해외 투자자들의 계산이다.&lt;BR&gt;&lt;BR&gt;해외 투자자 존 나조쿤 씨는 &quot;정부가 허구헌 날 삽질하니 집회가 부지기수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quot;며 &quot;아마 수익률이 250% 쯤 되리라 예상한다&quot;고 말했다.&lt;BR&gt;&lt;BR&gt;AIZ 해외투자담당 조 낸신나 상무도 &quot;끊임없이 집회를 유발할 이명박 정부 하에서 집회에 대한 집단소송제는 초대박 투자상품&quot;이라며 &quot;광화문 일대 뿐만 아니라 10인 이상 모일 수 있는 대한민국 내 모든 공터 주변 상가를 임대하고 있다&quot;고 밝혔다.&lt;BR&gt;&lt;BR&gt;하지만 이명박 정부의 임기가 끝났을 때 상가 임대에 투자했던 모든 해외 자본들이 일시에 빠져나갈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lt;STRONG&gt;&lt;FONT size=3&gt;[논평] 국정원은 밥값해라&lt;/FONT&gt;&lt;/STRONG&gt;&lt;BR&gt;&lt;FONT color=#8e8e8e&gt;[패러디기자협회보 2008-08-29]&lt;/FONT&gt;&lt;BR&gt;&lt;BR&gt;빨갱이 타도를 국시로 내건 자유대한의 멸공 기치 아래에서 간첩이 암약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본 패러디기자협회는 경악을 금치 않을 수 없다. 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체포 과정에서 드러난 국가정보원의 천인공노할 빨갱이적 작태다.&lt;BR&gt;&lt;BR&gt;합동수사본부는 2005년 여간첩 원정화 씨에 대한 기획수사를 시작했다. 그런데 국정원은 그보다 이태 전인 2003년 원정화 씨에게 북한의 정보를 빼올 것을 요청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무려 5년 전에 국가정보원은 원정화 씨의 존재를 파악하고 있었다는 얘기다. &lt;BR&gt;&lt;BR&gt;그렇다면 국정원은 원정화 씨가 5년에 걸쳐 간첩질을 하는 동안 대체 어느 사우나에 짱박혀 고스톱 치고 있었느냐 말이다.&lt;BR&gt;&lt;BR&gt;또 일부 정보요원은 해외에서 여간첩 원정화 씨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잡아야 할 간첩과 떡치고 다녔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자유대한의 애국시민들이 어떻게 이들을 믿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겠느냐 말이다.&lt;BR&gt;&lt;BR&gt;간첩이 잡혔다는 얘길 듣고 본 패러디기자협회는 &#039;역시 북한 뽀글이 괴뢰도당은 신뢰할 수 없는 종족&#039;이라고 생각할라고 했다. 그런데 내용을 알고보니 니들도 뽀글이 도당만큼 신뢰하기 어렵다. &lt;BR&gt;&lt;BR&gt;차라리 북한 정보를 빼내오는 이중간첩으로 이용하면서 2003년부터 관리하고 있던 원정화 씨가 점점 고급정보를 물어오지 않으니까, 2008년에 들어 공안정국 조성용으로 용도폐기한 것이라고 믿고 싶다. 이게 오히려 &#039;정보기관으로서 국정원이 제대로 일을 하고 있구나&#039; 신뢰가 가고, 훨씬 더 설득력 있다.&lt;BR&gt;&lt;BR&gt;그게 아니라 알려진대로 2003년에 파악한 원정화 씨가 5년간 간첩질 하는데도 아무것도 모른 채 같이 떡이나 치러 다니는 정보기관이라면 이를 본 국민들 심정은 기절초풍 천인공노 비분강개 경천동지 안주일체 외상사절할 따름이다.&lt;BR&gt;&lt;BR&gt;따라서 국정원은 &quot;원정화 씨는 이번에 새로 잡힌 게 아니라 이미 2003년부터 관리하고 있었던 간첩인데 이번에 용도폐기한 것&quot;이라고 말해주길 바란다. 그게 아니라면 세금으로 월급 주는 국민 생각해서 제발 밥값 좀 하란 말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패러디기자협회보</category>
			<author>(철구)</author>
			<guid>http://chulgoo.com/691</guid>
			<comments>http://chulgoo.com/entry/ss#entry691comment</comments>
			<pubDate>Thu, 28 Aug 2008 19:22:5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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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title>판타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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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BR&gt;&lt;BR&gt;일단은 그들이 꿍꿍이를 모의하던 지난 술자리에서 시작하자. 환경미화원의 늙은 리어카 꽁무니에 붙은 타이어가 도시의 가파른 속도에 지쳐 보도블럭 위에 붙었다 떨어졌다 질척대는 늦은 밤. 목수 오야지 이씨가 1Kg에 9천9백원, 축복받은 광어를 예찬하다 문득 데모도 철구의 멱살을 쥐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이 새끼야. 유서는 왜 써, 유서는? 죽을라고 올라갔냐? 살라고 올라간 놈이 유서는 왜 써 갖고 이 사달을 만들어?”&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사람들이 뜯어말린 후에 이씨는 글라스로 소주를 2잔 원샷한 후 모로 쓰러졌다. 밥 먹으면 졸립고, 똥 싸면 배가 꺼지는 것처럼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 양했다. 방금 회 쳤지만 물기라고는 하나도 없이 바삭거리는 광어의 눈알을 후비며 철구가 말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제가 올해 서른 하난데요. 15년은 하늘을 받든다는 저기 산 윗동네에서 살았고, 나머지 반은 멀리 바라본다는 동네 지하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타워 크레인 올라가는 일이 제 인생의 집약판 같더라고요. 그 위에 올라가면 정말로 하늘과 가깝게 멀리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지금 어디서 뭐하고 있는지도 모를 울 엄니 저녁상 짓는 얼굴도 다 보이지 않을까?”&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철구가 얼큰하게 우울한 얼굴로 소주를 넘겼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그래서 썼어요. 유서…….”&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공사장 직영으로 잡일을 뛰는 경식이가 묵묵히 잔을 채우며 물었다. &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그래서 썼어, 유서? 그래서 물망초 미스 최한테 그 유서 부치고? 외상값 쫙 깔아놓은 애가 죽는다고 유서 돌리니까 그날 현장에 뚝방 업소 아가씨들 몇 명이 출동한 줄 아냐?”&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미스 최를 사랑하니까요.”&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아무렴요. 물망초 미스 최, 여왕벌 미스 김 누굴 안 사랑하시겠어요.”&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과정이야 어찌됐든 철구는 그날 타워크레인을 오르는 사다리를 잡았다. 하지만 끝내 오르지 못했다. 7시간을 기어 올라갔지만 탑까지 도달하지 못한 것이다. 신기하게도 내려오는 데는 5분이면 족했다. 고공 농성을 위해 타워크레인을 기어올라간 지금까지 다섯 사람 중에 랭킹 2위를 차지했다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랭킹 1위는 9시간 12분을 기어 올라가다가 포기하고 내려 온 크레인 기사 만수씨다. &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다 식은 매운탕을 뒤적이는 철근공 박씨는 농담할 기운이 없었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그래도 이번에는 누군가 올라가야 돼. 평생을 이 동네에서 철근과 씨름하며 공구리쳐도 아직도 나는 날품팔이야. 같은 일을 지금까지 25년을 했는데 지금도 하루살이 계약직 노가다라고.”&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철구가 받았다.&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그러게요. 왜 농성 하려고 크레인 사다리만 잡으면 탑까지 오르질 못할까요? 신기해요.”&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신기한 일이 어디 그 뿐이냐? 뉴스 한 번 봐봐라. 세상이 온통 무협소설 판타지 중국 영화다. 미화건설 박사장이 결제일 날 장풍 안 쏘는 게 다행이지. 시발.”&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돋움&#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
&lt;P style=&quot;FONT-SIZE: 13px; MARGIN: 0px; COLOR: #000000; TEXT-INDENT: 0px;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한컴바탕&#039;; TEXT-ALIGN: justify&quot;&gt;&lt;SPAN style=&quot;FONT-SIZE: 13px; COLOR: #000000; LINE-HEIGHT: 160%; FONT-FAMILY: &#039;한컴바탕&#039;; TEXT-ALIGN: justify&quot;&gt;&amp;nbsp; &lt;/SPAN&gt;&lt;/P&gt;</description>
			<category>시·소설</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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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4 Aug 2008 17:46:11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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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경쟁하자며?</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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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경쟁해야 된다며? 자유 경쟁해서 경쟁력을 키워야 된다며?&lt;BR&gt;&lt;BR&gt;하다못해 초등학생들도 경쟁시켜야 된다고 애들 성적 만천하에 까고, 학교 등급 만천하에 나발부는 생지랄을 떤 게 누구니? 니들 아니니?&lt;BR&gt;&lt;BR&gt;그런데 21일날 발표한 부동산 정책 보니깐 건설사는 예외더라? 전매제한 완화하고, 재건축 조합원 지위 양도 가능케 하고, 분양가 상한제 흔들고, 아파트 후분양제 사실상 없애고, 미분양 아파트는 정부가 매입해 주고. 왜 건설사는 경쟁 안 시키니?&lt;BR&gt;&lt;BR&gt;지들이 존나게 만들어서 존나게 비싸게 내놓은 아파트 안 팔린 게 국민 탓이니? 그걸 왜 국민이 책임지니? 건설사는 경쟁 안 해도 경쟁력이 자동빵으로 생기니? 니들이 공구리 노가다 출신이라고 팔이 안으로 굽는 거니? 아니면 니들이 정치인이 아니라 한국 다주택자 협의회라서 집값 떨어지면 골프장 회원권 줄여야 될 거 같아서 그러니?&lt;BR&gt;&lt;BR&gt;니들 주인인 국민은 쎄빠지게 경쟁시켜서, 사교육비 팍팍 부어, 존나게 비싼 등록금 쳐내가며, 어렵사리 대학 졸업해도, 안정된 정규직 일자리 하나 잡을까 말까인데 니들은 니들끼리 빨아주고 핥아주면서 배따지 두드리니? 국민들은 존나게 경쟁시켜 뒤쳐진 놈은 60일을 단식해도 돌아봐 주지도 않으면서, 농가 부채로 자살하는 농민들은 &#039;지못미&#039; 한 번 달아주지 않으면서, 니들끼린 자빠지면 세워주고, 넘어지면 아까징끼 발라주고, 밥 굶으면 목구멍 안으로 밥숟가락 들이밀어 주니?&lt;BR&gt;&amp;nbsp;&lt;BR&gt;그래서 니들은 탈세하고, 뇌물 받아먹고, 위장전입해도 괜찮고, &#039;니들 정책 싫어&#039;라고 소리치는 국민은 &#039;법과 원칙&#039;이라고 다 잡아가니? 그 놈의 &#039;법과 원칙&#039;은 왜 니들만 비켜가니? 법원이랑 검찰이 니들 똘마니다 이거니?&lt;BR&gt;&lt;BR&gt;그리고 니들 깡패니? 자유로운 자본주의 경제가 니들 원칙 아니었니? 재벌들 사면까지 해줬는데 투자 안 한다고 삐졌다며? 그런데 사면해주면 투자해야 하니? 법에 그렇게 나와 있니? 왜 재벌한테 시발시발거리니? &lt;BR&gt;&lt;BR&gt;재벌이야 돈 될 일이 없으니까 투자 안 하겠지. 돈이 된다면 투자 안 할 바보가 어딨니? 니들의 임무는 자본한테 투자 안한다고 협박질하는 게 아니라 자본이 투자할 좋은 환경을 만드는 거 아니니? 그런데 니들이 경제 다 망가뜨려 놓고 투자 안 한다고 지랄대면 이게 자본주의니? 사면해주면 투자해야 된다는 법 조항이라도 있니?&lt;BR&gt;&lt;BR&gt;법에도 없는 의무를 왜 재벌들한테 씌우니? 정부가 나서서 투자계획, 경제계획 다 세우고 관리감독하는 건 니들이 그렇게 미워하는 공산당 빨갱이들 수법 아니니? 니들 공산당이니? 니들 빨갱이니? &lt;BR&gt;&lt;BR&gt;모기가 입 돌아간다는 처서에 옵하 야마 확 돌아갈 일이 또 있드라?&lt;BR&gt;&lt;BR&gt;대통령 비서실장, 청와대 대변인, 방송통신 위원장이 KBS 이사장이랑 KBS 후임 사장 유력 후보랑 시내 호텔에서 만났다며? 청와대는 KBS 사장 인선에 아무런 압력을 행사하지 않는다고 말한 게 엊그제 아니니? 전혀 믿을 수 없는 소리를 그렇게 뻔뻔히 씨부렸으면 들키지는 말아야지? 사람 꼭지 돌아가게 이 무슨 개지랄이니? KBS 사장에 관한 얘긴 없었다고? 그럼 왜 만났니? 그것도 호텔에서? 옛날 니네 당 대변인 말마따나 그냥 불륜으로 만난 거니? 남자들끼리? 유 스핀 미 롸잇 나우? &lt;BR&gt;&lt;BR&gt;박지원 의원이 얘기하드라. 니들이 잃어버렸다는 10년. 그 10년 전 니들이 청와대에 앉아 있을 때는 KBS 보도국장이 청와대 공보수석실에 나와 근무했다고.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 미치겠니? KBS가 9시 뉴스 시그널 땡 치자마자 정권 애널 서킹해주던 시절, 맨날 오르가즘에 질질 싸고 좋았니?&lt;BR&gt;&lt;BR&gt;검찰. 니들도 대통령 기록물 압수수색한다드라? 비밀로 지정돼 있는 대통령 기록들 몰래 열어본 뒤 청와대에 달려가 보고하고 뼈다귀 하나 얻어 먹을 생각하니 좋니? 현직 대통령이 전직 대통령 기록물을 열람했을 때 불어올 파장 따윈 꼬리 살살 흔들고 뼈다귀 받아 먹는 재미에 빠져 요단강 저 너머 바이바이니? 아유 귀여워 디지겄네. 정권의 강아지들. &lt;BR&gt;&lt;BR&gt;그런데 니들이 하나 등한시한 게 있는 건 아니? 니들 집권하던 시기엔 전혀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걸 DJ 할배가 만들어 놓은 거 아니? 바로 인터넷.&lt;BR&gt;&lt;BR&gt;인터넷에는 모든 기록이 DB화돼 쌓여 있걸랑. 니들의 찬란한 과거 꼴통짓 찾는 일을 10년 전에는 관련 정보에 접근이 용이한 전문가들만 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초딩들도 할 수 있다는 얘기야.&lt;BR&gt;&lt;BR&gt;더이상 예전처럼 쉽게 속일 순 없을 거라는 거 짐작은 하니? 내 장담하마. 4년 안에 니들을 이 나라에서 왕따 못시키면 내가 이 나라를 뜰란다. 좆 같아서 못살겠다. 정치인 때문에 국민이 좆 같아서 못 살겠단 말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 보너스&lt;BR&gt;&lt;BR&gt;&lt;BR&gt;&lt;div class=&quot;imageblock center&quot; style=&quot;text-align: center; clear: both;&quot;&gt;&lt;img src=&quot;http://ddanzimovie.com/thumbnail/9/1195819536.w430-h431.jpg&quot; alt=&quot;사용자 삽입 이미지&quot; height=&quot;431&quot; width=&quot;430&quot; /&gt;&lt;/div&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잡글</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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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22 Aug 2008 12:24: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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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크 나이트</title>
			<link>http://chulgoo.com/entry/%EB%8B%A4%ED%81%AC-%EB%82%98%EC%9D%B4%ED%8A%B8</link>
			<description>&lt;P&gt;&lt;BR&gt;슈퍼히어로를 보면 나는 언제나 미국을 떠올린다. 안전하고 자유로운 자본주의 자유세계를 위협하는 빨갱이 베트콩이여, 지옥행 특급열차를 타라 일갈하며 그들과 전쟁에 나선 미국.&lt;BR&gt;이런 미국의 영화 속 분신은 의심할 여지없이 지구의 평화를 지키는 슈퍼맨이었다.&lt;BR&gt;&lt;BR&gt;당시에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아니, 당시가 아니라 아직도 많다. 광복절날 시청 앞에서 성조기 흔드는 영감들은 여전히 지구를 지키는 슈퍼 미국을 신념으로 받들며 살고 있다.&lt;BR&gt;&lt;BR&gt;하지만 정말 미국이 슈퍼맨처럼 순수하게 의로운 목적만을 가지고 그 많은 전쟁을 벌였던 것일까? 단지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lt;BR&gt;&lt;BR&gt;베트콩들은 정말 지구의 평화를 파괴하는 악의 무리고, 종교 근본주의자들과 아프가니스탄, 후세인과 이라크는 정말 세계의 안전을 위협하는 우주 몬스터일까?&lt;BR&gt;&lt;BR&gt;그러나 미국이 물리치지 못한 베트남은 여지껏 지구를 정복하려는 어떤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악의 무리 이라크는 지구 평화를 파괴한다는 대량살상무기를 전혀 갖고 있지 않았다. 오히려 이라크는 배럴당 석유생산비용이 가장 적다는 다이아몬드를 갖고 있었을 뿐이다.&lt;BR&gt;&lt;BR&gt;어쩌면 슈퍼맨으로 상징되는 슈퍼히어로 미국은 지구의 평화를 지키려는 순수한 의도 따윈 없었는지도 모른다. 반대로 자신의 슈퍼파워를 유지하기 위해 끝없이 우주 악당이 필요했는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우주 악당들은 사라졌지만 지구에 평화가 찾아왔다는 뉴스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lt;BR&gt;&lt;BR&gt;&lt;BR&gt;상황이 이 정도까지 와버렸다. 부시 미 대통령의 지지율은 계속 바닥을 치고 있고 사람들은 의심하고 있다. 과연 슈퍼한 히어로라는 존재가 정녕 우리 평범한 시민들의 삶에 필요한 것일까?&lt;BR&gt;&lt;BR&gt;그래서 &amp;lt;스파이더맨2&amp;gt;가 나온다. 슈퍼 파워를 지니고 있는 피터는 집세도 못 내고 있다. 슈퍼 파워를 가지고 있으면 뭐하나? 공립학교 지원금은 줄어들고, 복지예산은 삭감되고, 각종 보조금은 폐지되고, 길거리엔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는데.&lt;BR&gt;&lt;BR&gt;피터는 그래서 슈퍼 히어로 미국의 내부를 돌아보는 최초의 히어로였다. &amp;lt;스파이더맨3&amp;gt;에 기대를 가지지 않을 수 없었다. 이제 슈퍼 파워의 진짜 모습이 무엇인지 드러나려나? 하지만 피터는 역시 슈퍼 미국의 피를 물려받은 히어로답게 성조기를 휘날리며 악의 무리 샌드맨을 두드려 팼다. 그리고 자신의 고민을 &#039;젊은 시절 잠깐 방황이야말로 슈퍼한 인간의 매력이지&#039;라는 뉘앙스로 포장하며 끝내 히어로 본연의 모습으로 리턴해 버렸다.&lt;BR&gt;&lt;BR&gt;결국 아무것도 변한 건 없었다. 우리의 질문도 바뀌지 않았다. 과연 슈퍼 히어로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까?&lt;BR&gt;&lt;BR&gt;이때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 줄 흑기사를 자처하며 브루스 웨인이 홀연히 나타났다. &amp;lt;다크 나이트&amp;gt;.&lt;BR&gt;&lt;BR&gt;어쩌면 고담시와 배트맨으로 상징되는 미국이야말로 현실의 미국과 가장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 시민들은 의료보험이 없어서 손가락이 날아가고 있는데, 정부는 최신 무기로 돈지랄 중이다. 그리고 이 시민들을 지켜야 하는 법은 투페이스 번트처럼 자본에 좌지우지되는 &#039;두 얼굴의 사나이&#039;다.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은 기존 배트맨의 만화 같은 영상을 벗고 고담의 리얼리티를 살려놨다. 현실 같은 고담은 미국의 현실이다.&lt;BR&gt;&lt;BR&gt;지구의 평화를 지키려면 물론,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도 있어야 한다. 처음 등장하는 악당은 갱들. 이들의 무기는 돈줄, 바로 현금이다. 배트맨과 경찰은 이 대량살상무기 현금을 찾아내려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대량살상무기 현금을 찾아내 없애버리는 사람은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슈퍼 악당 &#039;조커&#039;다.&lt;BR&gt;&lt;BR&gt;그렇게 조커는 말한다. &lt;BR&gt;&lt;BR&gt;&quot;대량살상무기를 가진 악당을 찾아 없애면 지구의 평화가 올 거라고 생각해? 후세인이 사라졌지만 지구에 평화는 오지 않았어. 그루지아와 러시아는 전쟁을 시작했고, 중국은 티베트를 유혈 진압했으며, 종교 근본주의자들이 아닌 소수민족이 중국에서 테러를 일으켰어. 끊임없이 우주 악당을 만들어내 자신의 슈퍼함을 과시하는 것으로 지구의 권력을 장악한 네가 까먹고 있는 사실이 하나 있지. 우주 악당이 없다 해도 지구는 평화로운 동네가 아니야. 혼란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지. 바로 나처럼.&quot;&lt;BR&gt;&lt;BR&gt;사실 지구는 평화로운 동네가 아니다. 슈퍼 악당이 있건 없건 간에 혼란은 있기 마련이다. 조커는 지구 정복을 하려는 게 아니다. 그에게는 아무런 목적이 없다. 조커가 없더라도 사람들은 자기가 살기 위해 무엇이라도 한다. 조커가 증명하려고 하는 것은 그것이다. 네가 타고 있는 배가 침몰당하기 싫다면 남이 타고 있는 배의 기폭 장치를 눌러라.&lt;BR&gt;&lt;BR&gt;슬프지만 혼란이란 그런 거고 인간이란 존재가 그런 거다. 그런데도 슈퍼 히어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슈퍼 악당을 찾아내 평화를 지키려고 한다.&amp;nbsp; &lt;BR&gt;&lt;BR&gt;어쩔 수 없이 존재하는 혼란을 슈퍼 악당이라고 부추기며 전세계에 전쟁을 일으키는 미국. 그리고 덤으로 배럴당 생산비용이 가장 싼 석유까지 챙겨가는 미국. 그렇다면 과연 누가 슈퍼 히어로고, 누가 슈퍼 악당일까? 과연 슈퍼 히어로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lt;BR&gt;&lt;BR&gt;조커는 그래서 배트맨에게 끊임없이 요구한다. 너의 정체를 밝혀라. 그렇지 않으면 고담시는 더욱 혼란에 빠질 것이다. 미국이 슈퍼 히어로라는 가면 속 정체를 밝히지 않고 슈퍼 악당을 찾는 전쟁을 계속하는 한 지구촌 역시 혼란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lt;BR&gt;&lt;BR&gt;미국은 그리고 배트맨은 이제 고민해야 한다. 정체를 밝힐 것인가, 말 것인가.&lt;BR&gt;&lt;BR&gt;배트맨은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굉장히 상식적인 답을 한다. 이제 혼란을 바로잡는 일은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법을 지키는 검사 하비 덴트가 맡아야 된다는 답. 비록 그 법이라는 것이 고담시에서는, 그리고 고담 같은 미국에서는 &#039;투페이스 던트&#039;처럼 두 얼굴의 법이지만 그래도 혼란을 바로잡는 일은 슈퍼 파워를 지닌 존재가 아니라 법이 맡아야 한다는 상식적인 답. 자신의 슈퍼 파워는 어둠 속에서 보이지 않게 도울 뿐, 진정한 슈퍼 히어로는 배트맨이 아니라 &#039;법&#039;이여야 한다는 답. 상식을 뛰어넘는 슈퍼한 놈들만 판치는 히어로의 세상에서 만나는 상식적인 답이란 그래서 놀라운 것이다.&lt;BR&gt;&lt;BR&gt;&quot;슈퍼 히어로는 과연 필요한 것일까?&quot;&lt;BR&gt;&lt;BR&gt;결국 우리의 질문에 대한 배트맨의 답은 이런 것이다.&lt;BR&gt;&lt;BR&gt;&quot;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배트맨, 스파이더맨, 슈퍼맨처럼 슈퍼 파워를 가진 히어로가 아니라 일반인의 상식과 일반인의 정서를 담은 이 시대의 법이 바로 슈퍼 히어로가 돼야 한다.&quot;&lt;BR&gt;&lt;BR&gt;그래서 &amp;lt;다크나이트&amp;gt;는 슈퍼 히어로 미국을 부정하는 가장 진보한 슈퍼 히어로다.&lt;BR&gt;&lt;BR&gt;*&lt;BR&gt;&lt;BR&gt;미국은 이처럼 영화가 정치를 앞서간다. 이라크 전이 한창일 때는 남의 집구석 걱정하지 말고 우리 집구석이나 잘 챙기라며 집세를 걱정하는 슈퍼 히어로 &amp;lt;스파이더맨2&amp;gt;가 나오더니, 맥케인과 오바마의 대선을 앞두고는 미국은 슈퍼 히어로가 되어야 하느냐, 말아야 하느냐를 놓고 질문을 던지는 &amp;lt;다크나이트&amp;gt;가 나온다.&lt;BR&gt;&lt;BR&gt;예술이라는 게 있다면 그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이런 것 아닐까? 시대를 앞서 먼저 상상하고 창조하는 이정표의 역할. 게다가 이 영화는 진지하게 각잡고 사색하는 영화가 아니라 남녀노소 단체관람에 무리없는 블록버스터다.&lt;BR&gt;&lt;BR&gt;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정치를 앞서는 영화를 만나기 어렵다. 밤 12시까지 보습학원 보내고 입시학원 보낸다고 인간의 창의력이 늘어나진 않는다. 놀란 감독은 7살 때부터 영화를 찍었고, 문학을 전공했다.&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영화</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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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18 Aug 2008 15:27: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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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니들 빼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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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새는 좌우 날개로 난다. 한나라당 니들 빼고.&lt;BR&gt;&lt;BR&gt;민주당이 오른쪽 맡고,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이 왼쪽 맡고.&lt;BR&gt;&lt;BR&gt;자꾸 보수 정당, 보수 정당 하니까 니들이 보수 같지?&lt;BR&gt;&lt;BR&gt;택도 없는 소리 하고 있어. 니들은 극우도 아니야. 세상에 다른 나라에 전시작전권을 주자는 극우가 어딨니? 니들은 그냥 이익단체야. 예를 들면 한국 공천 브로커 협의회나 한국 다주택자 협의회 정도.&lt;BR&gt;&lt;BR&gt;2002년 프랑스 대선에서 1차 투표 결과 극우파 르펜이 올라가니까 &#039;16년간 빙그르르 회전만 해 오신 마르세이유 턴의 달인&#039; 지네딘 지단 횽아가 그랬어. &lt;BR&gt;&lt;BR&gt;&quot;나를 택할 것인가. 르펜을 택할 것인가&quot;&lt;BR&gt;&lt;BR&gt;지단 횽아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니들은 박치기 감이야. 마테라치처럼 필드에 벌러덩이야. &lt;BR&gt;&lt;BR&gt;니들이 왜 이익단체인지 알려줄까? 니들에겐 일관성이라는 게 없거든. 수도이전 특별법 국회에서 통과시킨 거 누구야? 니들이야. 선거가 코 앞이었고 충청권 표가 필요했겠지. 그래놓고 후에 수도이전 안된다고 좌절시킨 게 누구야? 바로 니들이야. &lt;BR&gt;&lt;BR&gt;종부세도 그래. 그거 진통이 있었지만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이야. 니들도 그때 투표했거든. 당시에는 그걸 거부했을 때 불어올 역풍이 좀 무서웠겠지. 부동산 폭등이 핫이슈였으니까. 그런데 지금 그 종부세를 무력화시키는 게 누구야? 바로 니들이야. 앞으로 4년 간 선거가 없으니까.&lt;BR&gt;&lt;BR&gt;노무현이 낙하산 자꾸 떨어뜨리니까, 공기업 기관장 한 번 임명되면 임기를 다하게 하자는 취지로 공기업 기관장 특별법 만든 건 또 누구야? 니들이거든요. 그런데 정권 바뀌었다고 아직 임기도 못 채운 기관장들을 다 물러나라고 완장질하는 건 또 누굴까? 바로 니들입니다. 니들 인간이세요?&lt;BR&gt;&lt;BR&gt;미국산 쇠고기도 그래. 전 정권 때 미국산 쇠고기에서 뼛조각 나왔다고 당장 금수 조치 취하라고 한 건 또 누굴까? 니들이걸랑. 그런데 정권 바뀌었다고 뼛조각이 아니라 뼈 통째로 고아 먹으라는 애들은 또 누구게? 역시 아수라말발타 니들입니다.&lt;BR&gt;&lt;BR&gt;그래서 난 도저히 이해가 안되걸랑. 정당이라고 하면 하고 싶은 정치가 있어야지. 하지만 니들은 이랬다 저랬다 뿐, 하고 싶은 정치가 없네? 그럼 정권 잡아 대체 뭐에 쓰려고 그 지랄들을 한 거니? 그러니까 니들에겐 &#039;보수 정당&#039;이라는 단어가 캐돼지 목에 진주목걸이고 문귀동이 끼고 다니는 반야심경이야. 니들은 그냥 &#039;이익 정당&#039;. 오케이? 복창해 봐. &#039;이익 정당&#039;.&lt;BR&gt;&lt;BR&gt;니들 정권 잡으니까 공천 비리 터지잖아. 김옥희 할머니. 니네 당 서울시의장 김귀환은 돈 돌렸대매? 공천 헌금 처먹은 서청원은 실형 선고 받았드라? 서청원은 니네 당 아니라고? 우끼고 자빠졌네. 니네 당 소속 박근혜를 사모한다는 사람이 서청원이걸랑요. 이때 사모한다는 건 인간 박근혜일까, 정치인 박근혜일까? 당근 정치인 박근혜지. 인간 박근혜를 사모했다가는 간통죄잖아. &lt;BR&gt;&lt;BR&gt;그런데 정치인 박근혜와 정치적 신념이 맞는 당은 어느 당일까? 니네 당이잖아. 그래서 박근혜가 니네 당에 붙어 있는 거잖아. 결국 서청원이가 사모하는 정치는 니네 당인 거거든. 걔도 우끼는 놈이다. 사모할 게 없어서 니네 당 정치를 사모하고. 그런데 서청원이 사실 니네 당에서 몇 선을 했니? 니네 당 사무총장까지 했었잖아. 결국 아무리 부인해도 서청원은 니들 새끼야.&lt;BR&gt;&lt;BR&gt;그 뿐이야. 유한열인가 하는 니들 한나라당 상임고문은 국방부에 납품하게 해준다고 하면서 돈 챙겼대매? 니들 최고위원이라는 공성진 의원도 소환조사 받는대매? 봐봐. 하고 싶은 정치가 없으니까 브로커 짓이나 하고 있지. &lt;BR&gt;&lt;BR&gt;무슨 일이든 이름 짓는 게 굉장히 중요해. 은지원 보다는 은초딩이 걔 성격을 한번에 규정짓듯이. 그런데 니들 보고 지금껏 보수 정당이라고 불렀단 말야. 그렇게 부르니까 니들이 진짜 보수 같잖아. 그리고 새는 좌우 날개로 나는데, 니들을 보수라고 부르니까 새가 나는 데 필요한 한 쪽 날개 같잖아. 하지만 니들은 새가 나는데 전혀, 쥐똥만큼도, 쥐똥에 붙은 쥐털만큼도 필요치 않걸랑. 니들을 보수라고 부르는 건 사기란 말야. &lt;BR&gt;&lt;BR&gt;그래서 니들에게 내가 새 이름을 지어주겠어. &#039;이익 정당&#039;. 오케이? 하고 싶은 정치를 펼치기 위해 정권을 잡고 싶은 애들이 아니고, 지들 밥그릇을 챙기기 위해 정권을 잡고 싶어하는 애들. &lt;BR&gt;&lt;BR&gt;그러니까 앞으로 어디 가서 보수 정당이라고 하지 말고 이익 정당이라고 해. 안 그러면 확 사기죄로 엮어버리는 수가 있어.&lt;BR&gt;&lt;BR&gt;요즘 무척 좆 같지만 그래도 새는 좌우 날개로 날아갈 거야. 니들 빼고.&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잡글</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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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15 Aug 2008 14:16:46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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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또 사람이 죽는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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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기륭 전자 아줌마들이 죽기로 결심한 거 같다. &lt;BR&gt;&lt;BR&gt;&lt;a href=&quot;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1947&amp;amp;PAGE_CD=N0000&amp;amp;BLCK_NO=3&amp;amp;CMPT_CD=M0006&amp;amp;NEW_GB=&quot;  target=_blank&gt;&amp;lt;소금과 효소도 끊습니다&amp;gt;&lt;/a&gt;&lt;BR&gt;&lt;BR&gt;기륭전사 사태를 기억나는대로 정리해 본다.&lt;BR&gt;&lt;BR&gt;2005년 기륭전자 노동자들은 노조를 만든다. 당시 법정 최저임금보다 딱 10원 많은 64만 얼마의 월급을 받던 사람들이다. 기륭전자가 직접 고용한 사람들도 아니었다. 파견업체를 통해 기륭전자 생산라인에서 일한 사람들이다.&lt;BR&gt;&lt;BR&gt;하지만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기륭전자는 200명의 파견 노동자들을 해고한다. 그 유명한 핸드폰 문자 계약 해지.&lt;BR&gt;&lt;BR&gt;이 사람들은 그때부터 지금까지 1000일이 넘게 사측과 투쟁하고 있다. 물론 노동부는 불법파견이라고 판정했다. 불법 파견일 경우 공장문까지 닫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실제 그런 예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그러나 회사가 받은 벌칙은 벌금 500만원. 그거 내고 땡. 수출 금자탑인지 뭔지까지 받으며 흑자를 남기던 회사의 이익 뒤에는 이처럼 비정규직 노동자의 피눈물이 담겨 있다.&lt;BR&gt;&lt;BR&gt;60여일 전 기륭전자 아줌마들은 단식을 결심한다. 그리고 위의 뉴스대로 오늘, 소금과 효소도 끊겠다고 한다. &lt;BR&gt;&lt;BR&gt;이명박 취임 후 이 회사의 사장은 중소기업 대표로 이명박 대통령 해외 순방 때 동행하기도 했다. 무려 중소기업 대표다. &lt;BR&gt;&lt;BR&gt;오늘 더 황당한 뉴스를 접했다. 정부의 공기업 민영화 방안이 어제 발표됐는데, 그처럼 민영화 하는 회사에서는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아도 된다는 지침을 정부가 내렸다는 거다.&lt;BR&gt;&lt;BR&gt;정연주가 금방 체포됐다. 더 쓰기 싫다.&lt;BR&gt;</description>
			<category>잡글</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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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2 Aug 2008 18:56:14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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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정연주 해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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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KBS 사장은 방송법 50조 2항에 따라 한국방송공사 이사회 재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lt;BR&gt;&lt;BR&gt;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이 &#039;임명&#039;이다. 단순히 &#039;임명&#039;만 할 수 있다는 것인지, 아니면 &#039;해임&#039;도 할 수 있다는 것인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lt;BR&gt;&lt;BR&gt;대법원장 역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 하지만 대통령은 대법원장을 해임할 수 없다. 왜냐면 대법원장은 탄핵 또는 금고 이상의 형에 의하지 아니 하고는 파면될 수 없다고 헌법 106조에 명시돼 있기 때문이다.&lt;BR&gt;&lt;BR&gt;하지만 KBS 사장 해임에 대해서는 법에 명시된 게 없다. 그러니까 해임을 시키지 못하는 직책이라면 대법원장처럼 &#039;파면될 수 없다&#039;고 법에 명시돼 있는데, KBS 사장의 경우는 법에 그처럼 명시된 게 없으니 해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청와대 측 주장이다.&lt;BR&gt;&lt;BR&gt;이런 해석에 반대하는 주장도 있다.&lt;BR&gt;&lt;BR&gt;2000년 방송법 개정 전 구 한국방송공사법은 &#039;대통령은 한국방송공사 사장을 임면할 수 있다&#039;고 해놨다. 그걸 개정하면서 &#039;임명한다&#039;고 지금처럼 바꾼 것이다.&lt;BR&gt;&lt;BR&gt;&#039;임면&#039;과 &#039;임명&#039;의 확실한 차이가 있다. 그리고 &#039;임면&#039;은 임명 뿐 아니라 해임까지 포함하는 용어다. 다시 말하자면 법 개정 전에는 대통령이 &#039;임명&#039;과 &#039;해임&#039;을 모두 할 수 있었지만 이걸 &#039;임명&#039;만 할 수 있게 법을 바꿨다는 게 청와대 주장에 반대하는 측의 해석이다.&lt;BR&gt;&lt;BR&gt;무엇이 법적으로 타당한지는 전문가가 아니고서는 판단하기 힘들다. 하지만 상식의 차원에서 따져야 할 문제가 있다.&lt;BR&gt;&lt;BR&gt;감사원은 정연주 사장의 부실 경영을 이유로 KBS 이사회에 해임재청을 요청했고, KBS 이사회는 그걸 가결시켜 대통령에게 보냈으며, 대통령은 거기에 사인했다. 그리고 정연주는 해임됐다.&lt;BR&gt;&lt;BR&gt;하지만 법조항 어디에도 KBS 사장을 &#039;해임재청&#039;할 수 있는지 나와있지 않고, 위에서 살핀대로 이것이 법적으로 가능한지는 따져봐야 하는 문제다. 하지만 감사원과 KBS 이사회와 대통령은 일사천리 처리해 버렸다.&lt;BR&gt;&lt;BR&gt;이게 옳은 순서일까? 이처럼 법리 해석의 문제가 남아 있는 사안이라면 감사원이나 청와대는 먼저 대통령에게 KBS 사장 해임권이 있는지 법무부나 법제처에 문의하는 게 먼저다. 자신들이 하려는 행동이 이 나라 법 정신에 부합한지 따져보고 행동하는 게 순서인 거다.&lt;BR&gt;&lt;BR&gt;하지만 감사원이나 청와대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절에는 말 한 마디 하는 것도 법 위반이 아닌지 선관위에 문의하게 만들었던 현 집권당이다. 그랬던 그들이 지금은 심각한 위법일 수도 있는 일을 자신들 뜻대로 처리한다. &lt;BR&gt;&lt;BR&gt;MB 정부가 KBS 정연주 사장을 자르고 싶은 마음이야 십분 백분 이해한다. 이해하고도 남는다. 문제는 이명박 대통령이 KBS 정연주 사장을 잘랐다는 게 아니다. 그것이 법에 의거하지 않은 행동일 수 있다는 게 문제이며 혹은 심각한 법적 논란을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사안을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실행해 버렸다는 게 문제다. &lt;BR&gt;&lt;BR&gt;법은 권력자의 해석을 따르는 게 아니다. 그것이 수십년 독재를 견뎌내고 빚어낸 지금 우리 민주주의의 원칙이다.&lt;BR&gt;&lt;BR&gt;&lt;BR&gt;&lt;BR&gt;&amp;nbsp;&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잡글</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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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2 Aug 2008 13:52:08 +09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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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감수성</title>
			<link>http://chulgoo.com/entry/%EA%B0%90%EC%88%98%EC%84%B1</link>
			<description>또 질투나는 재능을 발견했다.&lt;BR&gt;&lt;BR&gt;무엇을 보고, 무엇을 읽고, 무엇을 먹어야 이런 감수성을 가질 수 있을까?&lt;BR&gt;&lt;BR&gt;&#039;두 번째 달&#039;의 &#039;The boy from wonderland&#039;.&lt;BR&gt;&lt;BR&gt;&lt;BR&gt;&lt;div id=&quot;jukeBox6821Div&quot; style=&quot;margin-left: auto; margin-right: auto; width:250px; height:27px;&quot;&gt;&lt;div id=&quot;jukeBoxContainer6821&quot; style=&quot;width:250px; height:27px;&quot;&gt;&lt;/div&gt;&lt;script type=&quot;text/javascript&quot;&gt;//&lt;![CDATA[
writeCode(getEmbedCode(&#039;/script/jukebox/flash/main.swf&#039;,&#039;100%&#039;,&#039;100%&#039;,&#039;jukeBox6821Flash&#039;,&#039;#FFFFFF&#039;,&quot;sounds=/attach/9/1109994425.mp3*!%EB%91%90%EB%B2%88%EC%A7%B8%EB%8B%AC_-_the_boy_from_wonderland-dlqlcskfl25-cloudy_107_*&amp;amp;autoplay=0&amp;amp;visible=1&amp;amp;id=6821&quot;,&quot;false&quot;), &quot;jukeBoxContainer6821&quot;)//]]&gt;&lt;/script&gt;&lt;noscript&gt;&lt;a href=&quot;http://chulgoo.com/attach/9/1109994425.mp3&quot;&gt;두번째달_-_the_boy_from_wonderland-dlqlcskfl25-cloudy_107&lt;/a&gt;&lt;br/&gt;&lt;/noscript&gt;&lt;/div&gt;&lt;BR&gt;&lt;BR&gt;&#039;두 번째 달&#039; 멤버 중 최진경 씨와 박진우 씨가 우리 다큐 음악을 맡았고, 최진경 씨는 내 와우 친구의 동생이다. 와우가 인맥도 넓혀주는 거다.&lt;BR&gt;&lt;BR&gt;곡은 최진경 씨가 썼다. 그리고 시작하는 악기는 멜로디언이다. &lt;BR&gt;&lt;BR&gt;전부터 블로그에 이 곡을 걸고 싶었지만, 아는 분들 저작권을 침해할 수 없어서 참아왔다. 하지만 이번에 두 분께 허락을 받았다. &lt;BR&gt;&lt;BR&gt;이 파일은 전체 블로그에 떠돌아 다니는 &#039;The boy from wonderland&#039; 중에 저작권이 해결된 거의 유일무이한 파일일 거다. &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description>
			<category>궁상</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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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2 Aug 2008 12:13:44 +0900</pubDate>
		</item>
		<item>
			<title>올림픽</title>
			<link>http://chulgoo.com/entry/%EC%98%AC%EB%A6%BC%ED%94%BD</link>
			<description>&lt;P&gt;*&lt;BR&gt;&lt;BR&gt;MB가 8월 대반격 필살 스매싱을 날리는 이유가 있었다. 올림픽. &lt;/P&gt;&lt;BR&gt;
&lt;P&gt;*&lt;/P&gt;
&lt;P&gt;MB가 정연주를 해임했다. 정연주는 법정에 끌고 가겠다고 했다. 관측을 보니 법률적으로도 정연주가 이길 가능성은 적다는 평가다. 법률이야 어떻든 간에, 상식적이지는 않다. 그리고 사법부가 그간 내려온 법상식은 비상식이었다.&lt;BR&gt;&lt;BR&gt;오마이뉴스에 KBS 기자가 쓴 글처럼 대통령이 KBS 사장을 자를 수 있다면 KBS 사장의 모가지는 대통령에게 달려있다는 얘기다. 자기 모가지를 쥐고 있는 대통령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 그 순간 공영 방송은 관영 방송이 된다.&lt;BR&gt;&lt;BR&gt;절차상으로는 KBS 이사회의 해임 청구에 대통령이 동의한 모양새다. KBS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해 이 정권이 어떤 짓을 했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게 장악한 KBS 이사회에게, KBS 사장을 자를 명분을 주기 위해 감사원이 또 어떤 짓을 했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그 감사원에게 명분을 주기 위해 검찰이 또 어떤 오바를 했는지 우리는 알고 있다. 정부가 감사원, 검찰에 덧붙여 KBS까지 자기 발 아래 나와바리 관리 들어가는 과정을, 타임머쉰 타고 우리는 구경하고 있는 중이다.&lt;BR&gt;&lt;BR&gt;정연주 해임에 대해 찬성하거나 시큰둥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도 두 부류인데 하나는 좌파 빨갱이 정연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며, 하나는 &#039;인민의 방송&#039;을 하지 않은 정연주를 싫어하는 사람들이다. 노무현 코드 인사답게 노무현처럼 좌우 양쪽의 미움을 받는다.&lt;BR&gt;&lt;BR&gt;빨갱이를 싫어하는 꼴수구든, 인민을 사랑하는 꼴진보든 간에 어차피 이 사회에서 서로의 존재를 지워버릴 수는 없는 것. 둘이 치고받고꺽고물며 싸우기 위해서는 공정한 경기장과 공정한 룰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어느 팀을 응원하느냐 보다 더 중요한 일. 하지만 MB 정권은 지금 이 경기장과 룰 모두를 자기에게 유리하게 바꾸고 있다. 독립성이 생명인 검찰, 감사원, 공영 방송이 MB 아래 도열하는 중이다.&lt;BR&gt;&lt;BR&gt;&quot;훗, 우리 편 안 들어주더니 거참 고소하다&quot;&lt;BR&gt;&lt;BR&gt;고소함은 잠시. 이젠 경기마저 사라질 위기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요즘 책을 너무 안 읽고 있다. 사 둔 책들이 점점 쌓여간다.&lt;BR&gt;&lt;BR&gt;&lt;BR&gt;&lt;BR&gt;&lt;BR&gt;&lt;/P&gt;</description>
			<category>잡글</category>
			<author>(철구)</auth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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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s>http://chulgoo.com/entry/%EC%98%AC%EB%A6%BC%ED%94%BD#entry681comment</comments>
			<pubDate>Mon, 11 Aug 2008 14:45:54 +0900</pub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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