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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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잡글 2008/04/16 22:09 by 철구
김규항 씨와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고

그를 존경한 적도 있고

여전히 그에게 호의를 갖고 있지만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얼마전 자신의 블로그에 열었던 댓글란을 다시 막았다.

대체 무엇이 무서운 걸까?

너희는 닥치고 들으라는 얘길까?

자신은 남들과 소통할 수 있지만

남들은 자신에게 소통을 시도하지 말란 얘길까?

그렇게 일방적인 소통을 하면서 대체 왜 인터넷에 글을 쓰는 걸까?

그냥 혼자 공책에 쓰고 혼자 보지.

일기는 일기장에.





2008/04/16 22:09 2008/04/1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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