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너스의 불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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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 수 없는 꿈의 조각들은 하나 둘 사라져가고
쳇바퀴 돌 듯 끝이 없는 방황에 오늘도 매달려 가네

거짓인 줄 알면서도 겉으로 감추며 한숨 섞인 말 한마디에
나만의 진실 담겨 있는 듯

이제 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엇갈림 속에 긴 잠에서 깨면 주위엔 아무도 없고
묻진 않아도 나는 알고 있는 곳 그곳에 가려고 하네

근심 쌓인 순간들을 힘겹게 보내며
지워버린 그 기억들을 생각해내곤 또 잊어버리고

이제 와 뒤늦게 무엇을 더 보태려 하나
귀 기울여 듣지 않고 달리 보면 그만인 것을

못 그린 내 빈곳 무엇으로 채워지려나
차라리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그려가리






2009/05/21 01:39 2009/05/21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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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재하러브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정말 좋습니다.

    2009/05/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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